해외에서 꽤 오랜 기간을 지낸 후 한국으로 귀국.
사실,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.
해외에 살면서
정말 다양한 일들이 많았지만,
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는 없을 것이다.
생각하며
'난 해외에서 이룰 거 다 이뤘다.'
위풍당당하게 귀국을 결심했네요.
여전히 정말 아름답고,
모든 게 빠르고,
쉽고,
살기 좋은 나라 맞았습니다.
하지만,
시간이 흐르고
반가웠던 지인들과의 인사,
밀려있던 일정을 다 보내고
천천히 마음을 돌아보니
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일들을 해나가며
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
고민이 되더군요.
티스토리에 티 자도 모르는 제가
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니..
모두 '부업'으로 생각하더라고요.
와 글을 쓰고 마치 작가처럼
수익을 낼 수 있다니..
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은
작가에 대한 꿈을 꾸지 않나요?
작가가 한때 꿈이었던 저에겐
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죠.
.
.
.
네. 저도 그 누군가와 마찬가지로
'돈' 보고 시작합니다.
근데
나만을 위한 글 말고, 이제
누군가의 삶의
도움이 될 수있는 글을 써보려고요.
'가치 창출'
그게 가장 고민이었죠.
그냥 돈을 버는 일이 아닌
가치를 창출하는 일.
그래서 시작합니다.
'티스토리'
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끼네요.
새로운 일에 대한 두근거림.
마치 난 티스토리가 고용한 작가다..
라는 생각으로 열심을 가져야겠어요.
네.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은
이게 저의 첫 글입니다.
혹시 당신도
티스토리를 부업으로 생각한다면,
당신의 글도 기대해볼게요.
그저 부업으로서의 글이 아닌
당신의 삶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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